안녕하세요. 수아엄마입니다!
아휴,
토요일인데도 독박육아를 하면서
계속 놀아달라고 노랠 부르는 수아랑
이것저것 하다가 할로윈이기도 하고
Dry Bones 독후활동이나 해보자 싶어서
해골 도안을 하나 뽑아서 놀았답니다!
이 독후활동은 워낙 정보가 많다 보니까
구글에 [Dry Bones Activity]라고 검색하면
도안이 진짜 많아요.
저는 그중에서 위 도안을 사용해서 활용을 했고
사이즈가 좀 작긴 한데 A4에 꽉 채워 인쇄했을 때
조금 깨지긴 해도 활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움직이는 해골 만들기를 하려면
[할핀]이란 것이 필요합니다.
할핀은 문구점에 가면 구입이 가능한데
하나쯤 있으면 이런 움직이는 도안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수아도 만들고 싶다고 해서
각자 하나씩 인쇄해서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별게 없어요;
전 약간 두꺼운 카드지에 인쇄를 했기 때문에
따로 코팅은 하지 않았고
바로 인쇄 후 도안대로 잘라 주었어요.
그다음 펀치로 구멍을 내고
할핀으로 연결만 해주면 끝!
할핀이 계속 돌아가기에
전 테이프를 이용해서
할핀을 고정해주었습니다.
왼쪽은 제가 만든 해골이고
오른쪽은 수아표 해골인데
제가 따로 가이드해준 게 없는데도
혼자 뚝딱뚝딱 잘 만들었어요ㅎㅎ
해골은 무서우니까 색칠도 해주자 해서
핑크 핑크로 화장도 시켜주었답니다ㅋㅋ
머리부터 다 움직이다 보니
덜렁덜렁 삐그덕 삐그덕 움직여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고
그냥 가지고 놀기만 하면 좀 아쉬우니까
정말 엉망인 엄마표 발음으로ㅋㅋㅋㅋ
Where is __ bones? 하면서
그냥 각 신체 부위 영어 단어를
한번 더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할로윈 놀이로도 좋은
Dry Bones 독후활동 해골만들기!
할핀 있으시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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