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스낵 프로타주기법 독후활동

 

 

안녕하세요! 수아 엄마입니다!

 

가을은 참 놀기 좋은 계절 같아요^^

떨어진 낙엽만 주워서 놀아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이번에 수아랑 읽은 '낙엽스낵' 책도

아이들이랑 책 읽은 후 독후활동하기 좋은 책이라 

어떻게 놀이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프로타주 기법을 활용해서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낙엽스낵' 책은 귀여운 고라니 친구가 

예쁜 낙엽을 모아 스낵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먹는 그림이 참 예쁜 책입니다.

 

예쁜 낙엽을 모아서 주방놀이하며 

바로 놀아도 좋겠지만 더 예쁜 낙엽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저는 프로타주 기법을 사용해보았어요.

 

또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걸 수아에게 알려주고 싶기도 했고요^^

 

 

 

 

 

 

프로타주 기법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그럴싸하게 들리지요?

 

말이 그렇지 그냥 우리가 어릴 때

동전 같은 걸 종이 아래 두고

연필이나, 색연필로 색칠했던 그 방법을 말한답니다~

 

수아는 아마 처음 접하는 방식이라서 

굉장히 신기해했어요^^

 

 

 

 

 

 

떨어진 낙엽을 모아주었는데 

너무 마른 낙엽은 바스러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형태를 잡을 수 있는 나뭇잎이 필요하고 

잎맥이 선명한 나뭇잎이

살짝만 색칠해도 선명하게 나오더군요.

 

 

 

 

내 마음대로 예쁜 색상 낙엽을

만들어 보는 재미가 쏠쏠~

 

 

 

 

 

이렇게 잔뜩 만들어 바구니에 담아주면 

고라니 친구처럼 낙엽스낵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이 뒤엔 자연스럽게 주방놀이로 이어지는 역할놀이가 되겠죠?ㅎㅎ

간단하지만 아이랑 낙엽을 주워서 즐거운 놀이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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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R8aKhVd0C0 

 

 

그리고 그동안 찍은 영상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유튜브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