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 되었네요!
1년 동안 크리스마스만을 기다리던
우리 집 6 세씨는 12월 1일이 되자마자
트리를 만들고 계속 "크리스마스는 언제 오는 거야?" 하며
오매불망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중인데요ㅎㅎ
요즘 SNS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구입하시거나 만드는 사진이 많이 보여서
수아도 만들어 주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에
혼자 사부작 만들어 보았어요ㅎㅎ
요즘은 정말 다양한 어드벤트 캘린더가
출시되기 때문에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도 좋겠지만
이런 걸 사면 수아가 참지 못하고
다 뜯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싶어서
휴지심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ㅎㅎ
만드는 과정은 정말 단순하고 반복이라
소개하기도 그렇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집에 수아가 그림을 그리고 남은 캔버스가 있어서
그 위에 초록색을 칠해버려서 재활용을 했는데
그냥 박스에 붙여도 될 것 같아요.
휴지심에 색지를 붙이고
펜으로 숫자를 적어주어도 좋겠죠.
저는 핀더레스트에 예쁜 도안들이 많길래
그중에 하나를 뽑아서 만들었습니다!
일단 휴지심은 3등분을 해서 준비해 주었고요.
뜯었을 때도 숫자가 보이면 좋을 것 같아서
바닥에도 숫자를 붙여주었어요.
작은 간식을 넣어주고
그 위를 다시 숫자 종이로 막아주면 끝!
이제 방법은 알았으니
너무 단순한 반복 작업만 남았습니다ㅎㅎ
12월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저는 7일 날짜부터 만들어 보았는데요.
개수에 맞게 트리 모양으로
배치해서 붙여주었어요ㅎㅎ
아침에 수아가 보더니
"우와~ 이게 뭐야???" 하면서 좋아했고
단순히 초콜릿이 들어 있다는 걸 알아도
다른 거도 뜯고 싶다며 손을 동동하더군요ㅎㅎ
(비싼 거 안 사길 다행인가요ㅋㅋㅋ)
급하게 만들어서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만
내년엔 좀 미리 예쁘게 만들어서
수아와 기쁜 성탄을 기다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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